모란 등갈비 달인
- 김치 치즈 등갈비 후기
등갈비 달인(모란 본점)
주소 :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35번길 52 1층
운영
- 월 ~ 목 : 16:00 ~ 00:00
- 금요일/공휴일 : 13:00 ~ 00:00
- 주말 : 12:00 ~ 00:00
전화번호 : 031-722-0889
주차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주차장 유료 이용
![](https://blog.kakaocdn.net/dn/tXmUJ/btq9PUX3Gkk/XgDhkHDzZHiCOoJ9wK6ngk/img.jpg)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모란역에 위치한 등갈비달인을 다녀왔습니다.
가끔 매운음식이 땡길 때 생각이 나는 곳인데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실내
![](https://blog.kakaocdn.net/dn/cISzfJ/btq9Re9NfIf/Kkdtk2kUYdNPdNy6XJqBS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bY1jzS/btq9O6RX4tm/ADLndb4xwn13Yh3fKozy4K/img.jpg)
테이블 수가 꽤 있는편이라(안쪽 방도 있어요!)
저는 항상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웨이팅 없이 착석할 수 있었습니다.
# 메뉴
![](https://blog.kakaocdn.net/dn/bQufzl/btq9VjJhstR/kO1NRIU5rEiePB5zFfQg61/img.jpg)
메뉴는 크게 매운 김치 등갈비,
치즈 철판등갈비, 바베큐 등갈비
3가지가 있는데
메뉴에 따라서 치즈를 추가하거나
양념을 선택하거나 맵기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올 때마다
김치치즈등갈비를 시킨답니다.ㅎㅎ
(사장님 말씀으로도 김치등갈비가
가장 베스트 메뉴라고 하네요)
사이드메뉴도 많이 있지만
여자 둘이서 오면
등갈비 작은 사이즈도
배불러서 남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김치 치즈 등갈비만 먹는걸로!
![](https://blog.kakaocdn.net/dn/cUJOep/btq9PTdKreP/epRdIRMjb71xEt9OUK8aBK/img.jpg)
등갈비달인은 SNS이벤트를
항상 하더라구요.
음료수나 떡튀김 이벤트가 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활용해보세요.
# 음식
![](https://blog.kakaocdn.net/dn/G8Vq2/btq9MEWnTOc/eutOXUPBKHasMIbKDbhRm0/img.jpg)
![](https://blog.kakaocdn.net/dn/4G9qh/btrbACPlJ2t/5HhT1uUdsv39Do074K1VGk/img.gif)
이 집에서 치즈를 추가하면
진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올라가서
아깝지 않은 것 같아요.
가끔 다른식당에 가면
(이전 포스팅에서도 그런 식당이 있었지만)
모짜렐라치즈라고 하고 치즈 흉내만 낸
툭툭 끊기는 치즈가 올라가서
별로인 곳이 많은데,
여기는 쭉쭉 늘어나는 진짜 모짜렐라치즈라 맛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sIMfm/btq9Rfnk0yc/01A3LRb0CMv5hBy63PEdP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GdBvT/btq9NtUE6Jr/RAtC877uTukvlAmgI3Qmf1/img.jpg)
등갈비를 하나 꺼내서 접시에 덜어내면
안에 들어있는 콩나물탑이 보여요.
아래에는 김치와 넓적당면이 깔려있습니다.
콩나물과 김치를 잘 꺼내서
등갈비에 싸먹으면 맛있습니다.
저는 매운걸 좋아하긴 하지만
잘 먹진 못하기 때문에
항상 1.5단계로 주문하는데요.
(특히 너무 매운거 갑자기 들어가면 속쓰리잖아요ㅠㅠ)
1.5단계는 딱 속에 부담가지 않을 정도의 매운맛입니다.
하지만 등갈비 자체가
비쥬얼에서 예상 가능하듯이
살짝 짜고 자극적인 양념이긴 합니다.
뭔가 한끼 식사느낌보다는 안주먹는 느낌?!
한입 먹으면 소주 생각나는 맛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5MleP/btq9RePvncv/aIddSzQHRyQ8u8N3KMLaf0/img.jpg)
등갈비 먹는 방법 설명글을 보면
같이 서빙되는 깻잎에 싸먹으라고 되어있지만,
저는 깻잎 없이 그냥 먹는 게 맛있더라구요.
등갈비 자체도 살짝 달달한 맛이 있는데
깻잎이 달달하게 절여져 있어서
같이 먹으면 저한테는 많이 달더라구요.
하지만 단 음식을 제 친구는
매 숟가락질마다 깻잎을 올려서 먹었습니다.
시간이 많았으면 소주 하나 깠을텐데
아쉽더라구요.
다시봐도 술 땡기는 비쥬얼이네요.
매콤한 등갈비가 땡기시는 분들은
방문 추천드립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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