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그라도(GRADO)’
내돈내산 방문 후기!
![](https://blog.kakaocdn.net/dn/3k7Pp/btq3dOWA73Z/BIrGefnIkAEM32ygTJOJXk/img.jpg)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그라도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았지만 인기가 많아 예약이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방문 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전반적으로 평이 좋아 기대를 한껏하고 방문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WLV3X/btq3bHc3gM7/DKsSIXzbCkqljTJyKgpPMk/img.jpg)
위치는 정자동3차 푸르지오 시티 1층인데요.
정확한 레스토랑 위치를 몰라 맵으로 검색했더니
이렇게 뜨더라구요!?
![](https://blog.kakaocdn.net/dn/dZsXok/btq26DJKeau/i4m53B3pmkIP4P2EwpNdjk/img.jpg)
정확한 위치는 여기예요!ㅎㅎ
정자동3차푸르지오와 분당더샵스타파크아파트
사잇길로 가셔야해요!
![](https://blog.kakaocdn.net/dn/bCUJq4/btq26DiHsyr/eNU6dxttTq1YKfhfLFdLj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wYkeF/btq26DQwi54/KwxSPzNWLD5zJMIKkNHV4k/img.jpg)
내부는 작고 아늑했고,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둡지만 덕분에 더 분위기있는 느낌이였어요.
테이블은 5~6테이블 정도되는데
테이블간 간격이 생각보단 가깝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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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앉은 테이블에도 원래는 이렇게 예쁘게 화병이 놓여있었는데
제가 착석 하자마자 치워주셨어요.(괜히 아쉽ㅋㅋㅋㅋ)
![](https://blog.kakaocdn.net/dn/bbEXUG/btq3cys90KM/6xV7KAWRXNdSeopCsBxCLk/img.jpg)
테이블 사이에는 칸막이가 되어있어요.
자리마다 손소독제도 같이 구비되어 있구요.
평소에도 식사 전에 손을 꼭 씻는 편이고,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물티슈라도 사용하는 편인데
칸막이도 그렇고, 테이블마다 소독제가 챙겨져있으니까
뭔가 더 청결에 신경쓰신거 같아서 좋더라구요..
(감동하는 포인트가 좀 이상한거 같긴한데..)
암튼 각설하고,
메뉴판은 이렇게 음식과 와인메뉴판 두개를 가져다 주십니다.
![](https://blog.kakaocdn.net/dn/wJiZc/btq3c9mnqRc/Zfu37iTQuO5MffPhqvkZX0/img.jpg)
음식 메뉴판!
![](https://blog.kakaocdn.net/dn/PxPVV/btq27iFqg2O/YnBSsHUUuChjZyRGNFzNK1/img.jpg)
와인 메뉴판!
![](https://blog.kakaocdn.net/dn/diKJjt/btq3bmUv7ub/xkq9acsBfKbucGt6GCeT41/img.jpg)
음식 가격은 대체적으로 1~2만원원 안팎이였어요.
목살스테이크(22,000원)가 제일 비쌌습니다.
저희는
‘펜네 로제파스타, 시골목살 스테이크, 하우스 와인’ 으로
주문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MrLiu/btq3bm1j5hC/shraN1T4kCDlE4XmQRud11/img.jpg)
와인을 먼저 서빙해주시는데,
직접 와인병을 가져오셔서 따라주시더라구요.
맛은 기본적인 하우스 와인이였어요!
![](https://blog.kakaocdn.net/dn/zsCrT/btq3blOPteN/r0kKtIqYIOFJ4R4iaF3qQK/img.jpg)
메인요리는 이렇게 나옵니당ㅎㅎ
펜네로제파스타는 나오자마자,
냄새부터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사진 찍는데 마음이 급해...ㅋㅋㅋㅋㅋㅋㅋ
후다닥 찍고 접시에 덜었더니
스테이크가 나와버려서 급하게 후다닥 찍었습니다.
<펜네 로제파스타>
![](https://blog.kakaocdn.net/dn/brY7TX/btq3bFzypVP/g8dRnSz6KzMbi4MdMCJZ70/img.jpg)
펜네 로제파스타는 소스자체에 치즈가 잔뜩 들어가있는 것처럼
걸쭉하고 진했어요!
사실 저는 오일 파스타 취향이라,
메뉴를 고를 때 90% 확률로 오일류를 먹거든요.
근데 이건 로제를 좋아하는 친구가 먹고싶다해서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으아니 너무 맛있었습니다ㅠㅠ
(정말... 냄새부터 알아봤어..)
<시골 목살 스테이크>
![](https://blog.kakaocdn.net/dn/d2rMJL/btq27UjWAs2/kGoFSaKT3O51zaH9wmR190/img.jpg)
다음은 목살 스테이크를 먹었는데요.
생각했던 두께보다 좀 얇은 고기였어요.
음.. 생각보단 그냥 무난무난한 맛이였어요.
그닥 추천하진 않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제가 못 먹어본 다른 음식들도
궁금해지는 식당이였어요ㅎㅎ
저는 그날 먹었던 펜네 로제파스타가
생각나서라도 재방문 할 것 같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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