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맛집 리뷰

신사역 가로수길 핫플 <청수당 갤러리> 스톤드립에크커피, 딸기프로마쥬

bloo-ming 2022. 11. 22. 22:59
가로수길 카페
<청수당>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로수길에 위치한
<청수당>
방문후기입니다.


다들 한번씩 가봤을 거 같은 핫플인데
갈때마다 자리찾기 실패해서
이제야 방문 성공했습니닷.





# 청수당


그냥 오래된 연립주택 개조한 것 같은데
입구부터 너무 이쁘게 되어있는 곳 같아요.
약간 일본? 지브리 한장면 같기도하고..






자리 없을 가능성이 농후하니,
일단 자리부터 맡으시고
주문은 반층 올라가셔서 1층에서 하시면됩니다.




가게 컨셉이 특이하고 너무 예뻐요.
공간마다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딱 인스타에서 핫할만한 카페


물론 아늑하게 오래있을만한 공간은 아닙니다.
그래도 특유의 감성때문에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






# 메뉴


여기 시그니처가
스톤드립계란커피인거 같더라구요.
아아랑 계란커피,
딸기 프로마쥬케이크로 주문했습니다.






# 스톤드립계란커피


카라멜라이징 되어있어서
크림브륄레처럼 툭툭 깨서 먹으면 됩니다.







크림은 커피랑 섞지말구
잘 떠먹으라고 하더라구요.
크림브륄레랑 아메리카노 같이 먹는 거 좋아하는데
디저트랑 음료를 합쳐버림.




아인슈페너보다 더 달달하면서
바싹하니 씹히는 맛도 있고,
음료랑 디저트랑 같이 먹는 느낌이라
맛있었어요.






# 딸기 프로마쥬 케이크


눈밭에 딸기가 파묻힌 느낌..
딱봐도 부드러워보이는데,
먹어보면 더 부드럽습니다.






크림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수저로 포옥 떠도
빵의 단면이 크림에 가려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진짜 부드럽고 가벼운느낌의 수플레 같았어요.
맛있!!






그냥 인테리어랑 외관이 이뻐서
핫해진줄 알았는데,
그만큼 음료랑 케이크도 맛있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바깥입구는 낮에 찍어도 이쁘지만
밤에 찍으면 더 이쁩니다 ㅎㅎ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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