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대문역 맛집
<정원레스토랑 어반가든>
방문 후기
정원레스토랑 어반가든
위치 : 서울 중구 정동길 12-15
주차 가능, 발렛비 2,000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화문/서대문역에 위치한
<정원레스토랑 어반가든>
방문 후기입니다.
# 어반가든
어반가든이라는 명칭답게
골목길로 살짝 들어오니까
푸릇푸릇한 식물에 둘러싸인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내부는 이런 느낌
손님들이 어머니 나이대
중장년층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어머니들의 핫플레이스 느끰
# 메뉴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에서
디저트류까지
양식집에서 파는 메뉴는 다 있더라구요.
각각의 메뉴 종류도 진짜 많았고
코스요리도 종류별로 있었어요.
저희는 3명이서
아보카도 샐러드와 새우할라피뇨 파스타,
콰트로치즈피자 주문했습니당!
# 음식 리뷰
식전 빵
따듯하게 데운 폭신하고 부드러운 식전빵입니다.
단맛이 없는 통밀빵이면서 카스테라같은 식감..?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습니다.
부드럽긴한데 맛은 평범했어요.
아보카도 샐러드
다양한 샐러드 종류 중에서 이 메뉴를 고른건
분명히 메뉴설명에 제철과일이 나온다고
기재되어있었기 때문인데…
제철과일이 방울토마토 3개 정도밖에
안들어가 있어서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얇게 썬 아보카도는 1개반 정도 되더라구요.
맛은 소스가 세지도 않고 무난무난-
새우할라피뇨 파스타
오일베이스 파스타입니다.
맵다고 표기되어있던데
매운맛이 아주 소소하게 나는 정도였어요.
의식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
다들 파스타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콰트로 치즈 피자
두께가 얇은 씬피자 느낌이였어요.
치즈는 정말 양껏 올라가 있어서
한조각씩 들어올릴때 쭉쭉 늘어나더라구요.
콰트로치즈답게 소소한 토마토 소스맛 이외엔
치즈본연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으로 승부보는 피자였어요.
치즈 특유의 꼬신맛 때문에
살짝 고르곤 졸라같기도하고
꿀 찍어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더라구요.
맛은 평범했습니다.
요즘 파스타나 피자들이 상향평준화가 되어있어서 그런지
어딜가나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맛이였어요.
제 친구들은 계산하고 나오면서 좀 아쉬워했구요.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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