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른 바자 스크래치전 후기 안녕하세요. 방금 쿠에른 바자 할인행사전 첫날 마지막타임으로 다녀온 생생한 후기입니다. 생각보다 취소표가 여러번 풀린 덕에 예약하기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연차쓰고 오전에 다녀올까하다가 매타임마다 나눠서 물량 푸신다고 했고, 어차피 한두컬레가 목표였기때문에 연가보상비나 쿠에른 정가로 주고사나 도긴개긴일 것 같아 퇴근하고 부랴부랴 다녀왔습니다. #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 하 이렇게 허겁지겁 한강온것도 처음이네요. 역에서 너무너무 먼데, 마음은 급하고 진짜.. 퇴근해서 오는데 체력 다써버려서 시작도 안했는데 현타오더라구요. 노을은 기가막혀서 풍경보며 위안하기 # 웨이팅 7시 타임 입장하는 줄입니다. 6시 20분에 도착했을 때 앞에 요정도 계셨어요. 나름 선방했네 라고 생각....